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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면제로 도로공사 1천361억원 손실"

정치

연합뉴스TV "통행료 면제로 도로공사 1천361억원 손실"
  • 송고시간 2018-09-24 17:15:33
"통행료 면제로 도로공사 1천361억원 손실"

지난해 추석부터 시행된 명절 연휴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1천억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습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임시공휴일과 추석·설날 연휴, 국가 행사 기간 등 시행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정책으로 도로공사의 손실은 모두 1천361억원에 달했습니다.

추 의원은 "도로공사 부채가 28조원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아무 대책 없이 매년 1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공사가 그대로 떠안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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