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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만큼 풍성한 한가위 귀경길…서울역 북적

사회

연합뉴스TV 귀성길만큼 풍성한 한가위 귀경길…서울역 북적
  • 송고시간 2018-09-25 09:30:59
귀성길만큼 풍성한 한가위 귀경길…서울역 북적

[앵커]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역에는 고향 방문을 마친 사람들이 조금씩 도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모습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이소영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추석 명절 다음 날인 오늘 이곳 서울역은 아침부터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매표소 앞에 늘어서던 긴 줄은 볼 수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서울역으로 돌아오는 열차들이 하나씩 도착하면서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이나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귀성길만큼 귀경길도 풍성한 모습입니다.

고향집에 보내는 선물이 들렸던 양 손에는 명절 음식과 가족의 정이 담긴 선물이 가득 들렸습니다.

무사히 역에 도착했다고 고향집에 안부전화를 하고요.

가족과의 작별이 아쉽지만 대체연휴가 하루 더 남은만큼 나들이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오늘부터는 본격 귀경 행렬이 이어집니다.

지방으로 향하는 열차의 경우 아직도 표가 많이 남았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의 경우 자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 집으로 돌아오는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은 조금 서두르셔야겠는데요.

특히 오늘은 역 주변도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표를 구하신 분도 미리 오셔서 준비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당일 취소 표는 홈페이지나 표 예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출발시각이 20분 이내인 열차의 표는 현장 매표소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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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