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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넷째 날, 맑고 큰 일교차…한낮 서울 온도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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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넷째 날, 맑고 큰 일교차…한낮 서울 온도 24도
  • 송고시간 2018-09-25 09:54:55
[날씨] 연휴 넷째 날, 맑고 큰 일교차…한낮 서울 온도 24도

연휴 넷째 날입니다.

두어 시간 전까지만 해도 쌀쌀하다 못해 추울 정도였는데 맑은 하늘에 햇살이 볼을 비추면서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은 15.3도, 대구는 16.4도, 광주는 벌써 17도선까지 올라 있고요.

앞으로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대구 24도, 전주와 광주가 25도로 대부분 25도 안팎, 어제보다 조금 더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또 저녁 무렵이 되면 금세 쌀쌀해진다는 점은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계속해 맑겠지만 서서히 동풍이 불어오겠습니다.

영동지방은 밤 늦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제주와 해안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제주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 남부 해상의 물결이 차츰 거세지면서 점차 풍랑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해상 교통을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운항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습니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계속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새벽 사이에는 일부 내륙과 산지에 서리가 내릴 수 있으니까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연휴가 지나도 대체로 맑은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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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