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막바지 귀경길 날씨 무난…내일도 쾌청, 일교차 조심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막바지 귀경길 날씨 무난…내일도 쾌청, 일교차 조심
  • 송고시간 2018-09-25 16:47:05
[날씨] 막바지 귀경길 날씨 무난…내일도 쾌청, 일교차 조심

어느덧 추석 연휴 네 번째 날입니다.

알차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계시죠.

바깥 나들이 하기에도 참 좋은 날씨인데요.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조금 끼어 있는 상태입니다.

밤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하늘은 대체로 쾌청하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가끔씩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해 주셔야 합니다.

아침과 밤공기가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15도, 대전과 청주 14도, 울산이 16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춘천 22도, 창원도 22도, 부산 23도로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바다 날씨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내일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5m 또 동해상에서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우려가 됩니다.

추석 연휴 끝에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슬슬 단풍도 물들어가기 시작할 텐데요.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고요.

부쩍 차가워진 공기에도 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