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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휴 막바지, 내일도 쾌청…일교차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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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휴 막바지, 내일도 쾌청…일교차 조심해야
  • 송고시간 2018-09-25 17:47:42
[날씨] 연휴 막바지, 내일도 쾌청…일교차 조심해야

조금 서둘러 귀경 행렬에 오른 분도 계실 테고요.

가족단위로 나들이 떠난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현재 날씨 상황은 무난합니다.

보시다시피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차차 구름양이 많아지겠고 강원 영동에는 늦은 밤에 비가 내릴 수가 있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도 집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대부분 지역 하늘 쾌청하겠고요.

동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내일도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해 주셔야 합니다.

아침과 밤공기가 부쩍 쌀쌀해졌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15도, 대전이 13도, 창원과 울산이 16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대전과 청주 23도, 창원과 대구 22도가 예상됩니다.

바다 날씨는 좋은 편이 아닙니다.

내일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최고 5m, 동해상에서도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너울성 파도도 우려가 됩니다.

연휴가 지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당분간 뚜렷한 비 예보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제는 산들이 슬슬 단풍 소식을 들려줄 텐데요.

이렇게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건강 관리는 더욱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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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