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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귀경길 쾌청…연휴 마지막날 아침도 쌀쌀, 서울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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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귀경길 쾌청…연휴 마지막날 아침도 쌀쌀, 서울 15도
  • 송고시간 2018-09-25 18:51:41
[날씨] 귀경길 쾌청…연휴 마지막날 아침도 쌀쌀, 서울 15도

어느덧 추석 연휴도 절반 이상 지나갔습니다.

내일(26일)은 정말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질 텐데요.

다행히 전국 대부분 지역 하늘이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내일(26일)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오늘(25일)만큼이나 쌀쌀하겠는데요.

서울이 15도에서 출발해 한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고요.

대부분 지역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안팎 나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 곳곳에 구름만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차 구름양이 많아지겠고 밤늦게 강원 영동지역에는 비가 오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내일(26일) 오전까지 비가 가끔씩 지나겠고요.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상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운항 여부 꼼꼼하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일(26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5도, 대전 13도,창원 16도, 울산도 16도가 예상이 되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4도, 대전과 청주 23도, 부산도 23도가 예상됩니다.

연휴가 끝난 뒤에도 맑은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아침, 밤 공기가 부쩍 차가워져서 감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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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