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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플라스틱 공장 화재, 숨진 중국인이 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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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시흥 플라스틱 공장 화재, 숨진 중국인이 불 내
  • 송고시간 2018-09-26 09:41:20
시흥 플라스틱 공장 화재, 숨진 중국인이 불 내

어제(25일) 오후 4시 10분 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야적장에 인화 물질을 뿌려 불을 낸 중국인 33살 A씨는 방화 지점에서 사망했습니다.

불은 건물 3개동으로 옮겨붙어 2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한국 영주권을 가진 A씨는 이 공장에 입사해 일하다 작년 10월에 퇴사했으며 임금 체불 등의 문제도 없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경찰은 방화 동기를 밝히기 위해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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