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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교통사고 현장 촬영하면 4천600만원 벌금

세계

연합뉴스TV UAE서 교통사고 현장 촬영하면 4천600만원 벌금
  • 송고시간 2018-09-26 10:20:28
UAE서 교통사고 현장 촬영하면 4천600만원 벌금

아랍에미리트에서 앞으로 교통사고 현장을 촬영하다 적발되면 15만 디르함, 약 4천600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아부다비 경찰은 "교통사고 현장을 촬영하는 행위는 구조와 후송 작업을 지연시킬 수 있다"며 최악의 경우 사고 피해자가 목숨을 잃게 된다면서 단속 이유를 밝혔습니다.

교통사고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게시해도 같은 금액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교통사고가 난 장면을 구경하려고 도로에서 차를 멈춰 차량 흐름을 방해하고 구급대의 신속한 접근을 막는 운전자에게도 약 3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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