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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해외 나간 여행객들도 속속 입국

사회

연합뉴스TV 추석 연휴 해외 나간 여행객들도 속속 입국
  • 송고시간 2018-09-26 10:13:53
추석 연휴 해외 나간 여행객들도 속속 입국

[앵커]

추석 연휴를 해외에서 여행객들도 속속 입국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공항도 점차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인천국제공항에 나와 있습니다.

저희가 2시간쯤 전부터 나와 이곳을 돌아보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뒤로 보시는 입국장을 통해 입국하시는 분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입국장 주변으로는 해외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가족들을 마중 나오신 분들과 공항에서 귀가하는 교통편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해외여행을 마치고 오늘 아침에 한국으로 들어온 가족 모시고 잠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 박민용 / 전북 전주>

<질문 1> 어디 나갔다가 오시는 길이신지요?

<질문 2> 명절 맞아 해외여행을 자주 떠나시는 편인지요?

<질문 3> 해외에서 여행하며 보낸 첫 명절이라 남달랐을 것 같은데 어떠셨는지요?

<질문 4> 이제 오늘이 연휴 마지막 날이고 집에 가면 내일부터 시작되는 일상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데 후유증 어떻게 극복하실 것인지요?

네. 이처럼 추석 연휴 기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해외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오신 분들은 귀갓길에 오르며 또 내일부터 시작될 일상으로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공항을 이용한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역대 명절 중에서 가장 많은 19만7,000명으로 집계가 됐었죠.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은 해외로 나갔던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입국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인천공항에 따르면 오늘 하루 동안 11만4,000여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이번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입국자 수보다 1만9,000여명 정도 많은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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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