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은 신규 택지 후보지 자료유출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오늘(1일) 오전 신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 도착해 보좌진이 근무하는 사무실의 컴퓨터와 서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신 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였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와 관련한 서류와 하드디스크 등을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 의원은 본인 지역구인 과천을 포함해 경기도 8곳의 신규 택지 후보지 관련 자료를 사전에 공개해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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