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간 무역마찰이 외교와 군사 분야까지 확대하는 가운데 중국이 제69회 국경절을 맞아 내부 결속을 다지는 각종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공산당 상무위원 7명과 왕치산 국가부주석 등 핵심 지도부 전원이 어제(30일) 열린 건국 열사 헌화식과 국경절 리셉션에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경절 리셉션에는 중국 지도부와 국내·외 귀빈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국경절인 오늘(1일) 새벽에 진행된 톈안먼 광장 국기게양식에는 관광객 11만 명이 운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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