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군 70주년을 기념하는 국군의 날 행사가 오늘(1일) 저녁 6시 반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립니다.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야간에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국군의 날이 평일인 만큼 좀 더 많은 국민들이 기념행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시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5년 주기로 해오던 군사 퍼레이드를 생략하는 대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와 가수 싸이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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