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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5도 안팎 쌀쌀한 퇴근길…충남ㆍ전북 약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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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15도 안팎 쌀쌀한 퇴근길…충남ㆍ전북 약한 비
  • 송고시간 2018-10-01 16:35:39
[날씨] 15도 안팎 쌀쌀한 퇴근길…충남ㆍ전북 약한 비

지금 이 시각 서울이 19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종일 기온은 20도를 넘기지 못하고 있는데요.

해가 지면서 공기는 조금 더 차가워지겠고요.

퇴근길 무렵에는 15도 안팎까지도 떨어지겠습니다.

이처럼 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함을 넘어서 쌀쌀합니다.

슬슬 옷장에 넣어뒀던 두꺼운 가을 외투 활용해서 체온 조절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현재 충남과 전북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구름대가 산발적으로 유입이 되면서 이렇게 일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비의 강도가 강한 편은 아니고요.

저녁이면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도만 가끔씩 구름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해안가와 해상 상황이 좋지가 못한데요.

지금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해안가와 해상에서 강풍과 높은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오늘만큼이나 쌀쌀하겠습니다.

서울이 11도, 청주도 11도, 창원이 12도에서 출발을 하겠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춘천 21도, 대구 23도, 부산도 2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개천절인 모레부터는 다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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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