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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맑지만 더 쌀쌀…찬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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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맑지만 더 쌀쌀…찬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 송고시간 2018-10-01 18:16:56
[날씨] 내일 맑지만 더 쌀쌀…찬바람에 체감온도 낮아

산발적인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일부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늘 저녁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질 수가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제주도만 가끔씩 구름이 많겠습니다.

하늘은 쾌청하지만 쌀쌀한 가을바람에는 계속 대비를 해 주셔야 합니다.

내일 아침도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아침에 서울이 11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고요.

한낮에도 평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

그밖의 지역도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아침에 춘천이 7도, 대구와 청주가 11도, 창원이 13도가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서울이 22도, 대전과 전주 22도, 대구가 23도까지 올라겠습니다.

바다 날씨는 좋지가 못합니다.

현재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거센 것은 물론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에 대비해서 시설물 점검 잘해 주셔야겠고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하늘이 계속되겠고요.

모레부터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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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