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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비위 반복' 판사 출신 변호사 첫 영구제명

사회

연합뉴스TV 변협 '비위 반복' 판사 출신 변호사 첫 영구제명
  • 송고시간 2018-10-01 20:06:40
변협 '비위 반복' 판사 출신 변호사 첫 영구제명

각종 비위행위로 수차례 징계를 받아온 전관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영구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변협은 지난 8월 부장판사 출신 한 모 변호사를 영구제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구제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확정되면 영원히 변호사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한 변호사는 법무부에 징계 이의신청을 낸 상태입니다.

지난 2008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법복을 벗은 한 변호사는 의뢰인으로부터 청탁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고 법인 자금을 빼돌린 등 혐의로 3차례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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