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대통령비서실을 포함한 52개 중앙행정기관의 업무추진비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부정 사용 의혹과 관련해 업무추진비 사용을 투명하게 검증받기 위해서입니다.
감사대상에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심재철 의원실이 비인가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37개 기관 중 30개 중앙행정기관이 포함됩니다.
기재부가 전체 행정부처의 업무추진비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게 이번 처음인 만큼 감사원은 감사청구가 적합한지부터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