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성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보직해임 후 형사입건됐습니다.
육군에 따르면 육군본부 직할부대 지휘관인 A소장은 피해 여군과 둘이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양성평등상담관 상담과 여성 국선변호사 지원 등을 조치하고 있다"며 "가해 장성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거쳐 관련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육군 장성의 부하여군 성추행 사건은 올 들어 이번이 3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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