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메이저리그 평균 관중이 15년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AP통신은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은 지난해보다 4% 적은 2만8천830명으로 2003년 이후 가장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30개 구단 가운데 17개 구단의 관중이 줄었고, 신시내티 레즈 등 6개 구단은 개장 이래 최저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위해 성적을 포기하는, 이른바 '탱킹'과 나빴던 날씨가 관중 감소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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