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제10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천식질환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했습니다.
위원회는 재심사 5명을 포함해 640명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75명을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습니다. 91명에 대해서는 추가자료를 확보한 후 다시 판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천식 피해자는 195명,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 피해자는 모두 67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환경부는 연내에 폐질환, 태아, 천식질환 잔여 신청자에 대해 조사와 판정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