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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엇갈린 주문

정치

연합뉴스TV 여야,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엇갈린 주문
  • 송고시간 2018-10-06 15:30:32
여야,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엇갈린 주문

여야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앞두고 엇갈린 주문을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한반도 평화 무드 속에서 자유한국당만 평화 훼방꾼으로 남는 것은 옳지 않다"며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와 남북 국회회담 개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 진전이 있기까지 확고한 대북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논평했고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증명할 실질 조치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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