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6 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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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밤하늘 불꽃의 향연…2018 서울 세계불꽃축제

[앵커]

서울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여의도 불꽃축제가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한강공원에는 불꽃축제를 보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 ‘콩레이’가 한반도를 빠져나가면서 서울은 비가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축제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벌써 많은 시민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과 캐나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참가해 10만여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저녁 7시 20분, 스페인 팀을 시작으로 캐나다와 우리나라의 불꽃 쇼가 이어집니다.

3팀 모두 ‘꿈’을 응원하는 감성 불꽃을 연출할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지름 큰 인공 달을 띄운 뒤 이를 활용해 색다른 불꽃 쇼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낮에도 3차례 불꽃 쇼를 진행합니다.

저녁 8시부터는 이번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불꽃 쇼가 펼쳐지는데요.

대형 ‘토성’ 모양의 불꽃부터 원효대교를 활용한 ‘나이아가라폭포’ 불꽃까지, 몽환적인 분위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불꽃축제가 열리는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 앞 도로는 밤 9시 반까지 통제됩니다.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운행은 늘어나지만 상황에 따라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린 비로 날이 제법 쌀쌀합니다.

나오실 때는 따뜻한 겉옷 하나 꼭 챙기시고요.

불꽃축제가 끝난 다음엔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말끔히 치우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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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