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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출신 세계적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 별세

세계

연합뉴스TV 스페인 출신 세계적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 별세
  • 송고시간 2018-10-06 19:05:13
스페인 출신 세계적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 별세

스페인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몽세라 카바예가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AP통신은 현지시간 6일 카바예가 그간 치료를 받아오던 바르셀로나의 산트 파우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원인은 가족들의 반대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바르셀로나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난 카바예는 1965년 뉴욕 카네기 홀에서 공연한 '루크레치아 보르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평생 90여 편의 오페라 주연을 맡아 4,00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땐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올림픽 주제가를 불러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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