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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김정은 면담 통역배석 '불허'에 "문제 없었다"

세계

연합뉴스TV 미, 김정은 면담 통역배석 '불허'에 "문제 없었다"
  • 송고시간 2018-10-12 10:09:19
미, 김정은 면담 통역배석 '불허'에 "문제 없었다"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면담 때 북측이 미국 측 통역의 배석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이해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당시 면담장에는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우리의 동료도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앤드루 김 CIA 코리아미션 센터장을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워트 대변인은 면담 당시 미국 측 참석자는 북한 측과 동수였다면서 "미국 뿐 아니라 북한 측도 면담 내용을 충분히 이해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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