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문재인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북도 성사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대통령은 교황은 물론 유럽 지도자들을 만나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게 될 것"이라며 순방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북한 비핵화와 진정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큰 결실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은 "교황 방북 성사 노력도 빛을 발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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