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5일) 오전 11시 50분 쯤 광주 북구 영산강 변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63살 A씨와 아내 56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텐트 내부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로 작동하는 온수 매트가 켜져 있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13일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온수 매트를 텐트 안에서 작동시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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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텐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온수매트 가스 누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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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서 부부 숨진 채 발견…온수매트 가스 누출 추정
- 송고시간 2018-10-15 19: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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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전 11시 50분 쯤 광주 북구 영산강 변에 설치한 텐트 안에서 63살 A씨와 아내 56살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텐트 내부에서는 휴대용 부탄가스로 작동하는 온수 매트가 켜져 있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 13일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온수 매트를 텐트 안에서 작동시켜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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