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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사기 일당 검거

사회

연합뉴스TV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사기 일당 검거
  • 송고시간 2018-10-16 06:59:22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꿀꺽'…사기 일당 검거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 수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6살 임모 씨 등 11명을 보험사기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동창과 직장 동료 사이인 이들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3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9,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 차량이나 교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을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고, 경미한 접촉사고에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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