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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담합신고 절반이 서울…시세 부풀리기 다수

경제

연합뉴스TV 아파트값 담합신고 절반이 서울…시세 부풀리기 다수
  • 송고시간 2018-10-16 07:35:04
아파트값 담합신고 절반이 서울…시세 부풀리기 다수

정부에 접수된 '집값 담합' 신고 가운데 절반이 서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집값 담합 신고센터'에 들어온 신고는 모두 33건으로, 이 가운데 16건이 서울이었고, 경기·인천 지역이 1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담합 유형 중에는 시세를 올리기 위한 '고가 담합'이 25건으로 대부분이었고, 신고 대상은 아파트 부녀회와 입주민협의회, 중개업자가 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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