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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 발효…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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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 발효…마스크 필수
  • 송고시간 2018-10-16 07:48:42
[날씨] 전북 '초미세먼지주의보' 발효…마스크 필수

[앵커]

미세먼지는 낮부터 차츰 해소되겠지만 강원 영서와 남부지방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경기와 충청지역에는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넉 달 만에 찾아온 미세먼지 공습에 어제는 정말 하늘도 뿌옇고 시야도 답답했습니다.

그래도 현재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가 차츰 해소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많은 지역들에서 보통 단계를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충청 이남 지역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특히 전북 지역은 올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래도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도는 먼지가 차츰 흩어지겠지만요.

강원 영서와 남부지방은 종일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나오실 때 마스크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도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20도 가까이 껑충 오를 텐데요.

서울 20도, 대전과 대구 19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낮겠지만요.

일교차가 하루 사이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오늘 낮부터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가 내릴 텐데요.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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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