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16일) 오후 4시쯤 판문점을 통해 60세 남성 표 모씨를 북측으로부터 인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지난 9월 불법으로 북으로 들어온 남측 주민 1명을 돌려보내겠다"고 통보해왔습니다.
통일부는 "현재 표 씨의 신병을 인수해 관계기관에서 입북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부는 북측이 우리 국민을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돌려보낸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