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이 시중에 판매되는 면류 가운데 나트륨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류와 음료류, 영화관에서 즐겨먹는 팝콘과 콜라 등 모두 177개 식품을 대상으로 당·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면류의 제품별 나트륨 평균 함량은 우동이 1,724㎎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라면 1,586mg, 칼국수 1,573mg이 뒤를 이었습니다.
우동은 대부분 삶은 면 형태로 제품별로 적게는 1,100㎎에서 많게는 2,130㎎의 나트륨이 함유됐습니다.
일부 우동은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인 2,000㎎을 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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