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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드루킹 '아내 폭행'에 징역3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드루킹 '아내 폭행'에 징역3년 구형
  • 송고시간 2018-10-17 19:29:35
검찰, 드루킹 '아내 폭행'에 징역3년 구형

댓글조작 사건과 별도로 아내를 폭행하고 강제로 신체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씨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심각한 가정폭력, 성폭력 사건"이라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최후 진술에서 "16년간 아내와 아이를 위해 베풀며 살았다"고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한편 "별건인 댓글조작 사건으로 저를 속단하지 마시고 냉철히 판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선고는 다음달 7일로 예정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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