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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목요일 쌀쌀하고 곳곳에 비…강원영동 천둥번개 동반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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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목요일 쌀쌀하고 곳곳에 비…강원영동 천둥번개 동반 요란
  • 송고시간 2018-10-17 22:36:20
[날씨] 목요일 쌀쌀하고 곳곳에 비…강원영동 천둥번개 동반 요란

며칠간 말썽을 부리던 미세먼지는 대부분 해소가 됐습니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으로도 점차 확대되겠고요.

강원 산지에는 뚝 떨어진 기온 탓에 올가을 첫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자세한 강수량 살펴보시면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80mm 이상의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경남 동해안에도 오후에 약하게 비가 오겠고요.

내리던 비는 늦은 밤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경남 동해안으로는 모레(19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가을 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18일) 아침기온 서울 9도, 대전 6도, 대구 8도로 피부에 닿는 공기가 쌀쌀하겠고요.

동해안과 내륙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겠는데요.

서울 16도, 전주 18도, 대구 18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도톰한 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18일) 동해상에서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시설물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도 서늘한 날씨가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건강 관리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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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