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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 전 연인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사회

연합뉴스TV 가수 김현중 전 연인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 송고시간 2018-10-18 15:03:13
가수 김현중 전 연인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속여 이익을 챙기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의 전 여자친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오늘(18일) 선고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김 씨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최 씨의 주장이 명백히 허위라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김 씨의 강요로 아이를 중절했다고 말한 부분은 최 씨 스스로 거짓임을 인정한 만큼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주 최 씨가 김 씨에게 명예훼손에 따른 위자료 1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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