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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서 PC방 살인범 동생 공범으로 보기 어려워"

사회

연합뉴스TV 경찰 "강서 PC방 살인범 동생 공범으로 보기 어려워"
  • 송고시간 2018-10-18 17:19:37
경찰 "강서 PC방 살인범 동생 공범으로 보기 어려워"

서울 강서구 PC방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CCTV를 모두 분석한 결과 사건 피의자의 동생을 공범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 언론에서 CCTV 영상과 함께 "형이 흉기를 휘두르는 동안 동생이 피해자의 양쪽 팔을 잡고 있다"고 보도된 것과 관련해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피의자가 흉기를 꺼내기 전이었고 동생은 형이 흉기를 휘두르자 형을 적극 말리는 모습이 확인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생이 흉기를 쥔 형의 손을 잡고 휘두르지 못하게 막으려 했다는 최초 목격자 3명의 진술도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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