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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가 대신 갚은 버팀목 대출 634억원

경제

연합뉴스TV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갚은 버팀목 대출 634억원
  • 송고시간 2018-10-19 09:25:02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갚은 버팀목 대출 634억원

주택금융공사가 대신해 갚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 6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채무자 대신 주금공이 갚은 대출은 모두 2천61건, 634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구상권 청구로 회수된 대출은 모두 1,281건, 40억원에 불과해 회수율은 6.3%에 그쳤습니다.

김 의원은 "구상권 청구 회수실적을 높이려면 관련 부처에서 채무자 과세정보를 수집하는 등 공적 자료 수집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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