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외화예금이 석 달 연속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은 736억3천만 달러로 한 달새 23억2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외화예금이 늘어난 것은 환율 하락으로 수출기업들이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팔지 않고 예치해뒀기 때문으로 실제 기업들의 외화예금은 19억8,000만 달러 늘어난 59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또 개인들의 외화예금도 143억2,000만 달러로 3억4,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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