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점진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종부세와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종부세가 중산층 세금폭탄이란 표현에 동의하냐는 질의에는 "종부세 인상으로 영향을 받는 사람이 1.6%에 불과하다"며 과장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 신속하고 과단성 있게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통해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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