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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연합공중훈련 유예, 미국이 먼저 제의"

정치

연합뉴스TV 국방부 "연합공중훈련 유예, 미국이 먼저 제의"
  • 송고시간 2018-10-21 20:27:17
국방부 "연합공중훈련 유예, 미국이 먼저 제의"

국방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는 미국 측이 먼저 제안했다며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 유예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의 유예 제의에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군사 대비태세 유지를 위해 군 지휘통제 시스템을 활용한 조정 방안 등을 다시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비질런트 에이스 유예가 결정됐다'고 먼저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한미 국방장관의 협의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발표가 된 것"이라며 "곧 있을 한미안보협의회의 등을 통해 조정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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