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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기업 18곳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

경제

연합뉴스TV 한계기업 18곳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
  • 송고시간 2018-10-21 20:46:47
한계기업 18곳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 한계법인으로 분류된 71개 종목 중 18개가 미공개정보이용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 적발한 종목은 코스피 1곳, 코스닥 17곳으로 이 가운데 7개사는 이미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8개사 중 11곳은 자본금이 200억원 미만의 업체였고, 15곳은 최근 3년간 평균 두 번 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주가변동률도 높은 만큼 이런 특징을 가진 기업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한다고 거래소는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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