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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ㆍ기은 자회사, 대부업에 7,000억 대출

경제

연합뉴스TV 산은ㆍ기은 자회사, 대부업에 7,000억 대출
  • 송고시간 2018-10-22 09:29:21
산은ㆍ기은 자회사, 대부업에 7,000억 대출

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의 자회사들이 대부업체에 매년 1,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해 대부업체 돈줄 노릇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바른미래당 이태규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9월까지 KDB캐피탈과 IBK캐피탈이 대부업체에 빌려준 자금은은 7,120억원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KDB캐피탈은 6개 대부업체에 IBK캐피탈은 21개 대부업체에 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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