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수급자 간 수령액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공무원연금은 41만9,968명에게 1인당 평균 월 240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공무원연금 퇴직급여 최고액 수급자는 매달 720만원을 받는 전직 헌법재판소장이었습니다.
반면 국민연금 전체 수급자는 5월 기준 447만877명, 월평균 연금액은 37만7,895원에 그쳤습니다.
최고액 수급자도 월 204만5,550원으로 공무원연금 최고 수급액의 28%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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