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서울서 택시 승차거부 최다 지역은 홍대입구

사회

연합뉴스TV 서울서 택시 승차거부 최다 지역은 홍대입구
  • 송고시간 2018-10-22 14:31:31
서울서 택시 승차거부 최다 지역은 홍대입구

최근 5년 간 서울에서 택시 승차거부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홍대입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국토교통위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까지 약 5년간 홍대입구에서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2,064건 접수됐습니다.

이어 강남역이 1,285건, 종로 942건, 여의도 715건, 이태원역 666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 택시 승차거부는 2014년 2,302건에서 2016년 1,641건으로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1,769건으로 다시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8월까지 1,022건의 승차거부가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