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산림병 해충 방제사업을 매년 공동으로 진행하고 올해 안에 북한의 양묘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오늘(2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첫 산림협력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습니다.
남측은 우선 다음 달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필요한 약제를 북측에 제공하고 내년 3월까지 공동방제를 진행합니다.
아울러 산불방지와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한 협력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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