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프로축구 K리그1(원) 전북 현대를 이끌어온 최강희 감독이 중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전북 구단은 최 감독이 중국 슈퍼리그 톈진 취안젠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발표했습니다.
최 감독은 구단을 통해 "전북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해준 팀"이라며 "몸은 떠나도 전북을 응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최 감독은 전북을 K리그 6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회 등 총 9차례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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