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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식당 절반 이상 원산지표시 '엉터리'

경제

연합뉴스TV 프랜차이즈 식당 절반 이상 원산지표시 '엉터리'
  • 송고시간 2018-10-23 12:43:01
프랜차이즈 식당 절반 이상 원산지표시 '엉터리'

프랜차이즈 식당 절반 이상이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프랜차이즈 음식점 80곳을 조사한 결과, 원산지 표시가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곳이 43곳에 달했습니다.

이들 음식점의 위반사례 가운데 35건은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거나 가짜로 표시한 경우였고 원산지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사례도 41건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해당업소에 시정명령 등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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