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내일(24일) 국내 탈북민 단체와 오찬 겸 간담회를 갖습니다.
조 장관은 최근 탈북민 출신 기자의 남북회담 취재를 제한한 것과 관련 일부 탈북민들이 반발하자 그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단체의 의견을 청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담회에는 4개 단체가 참여하며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조 장관이 탈북민 단체를 만나 의견 수렴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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