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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전 부회장 "심석희 기자회견 막지 않았다"

사회

연합뉴스TV 전명규 전 부회장 "심석희 기자회견 막지 않았다"
  • 송고시간 2018-10-23 21:32:39
전명규 전 부회장 "심석희 기자회견 막지 않았다"

전명규 전 대한빙상연맹 부회장이 조재범 코치의 폭행을 폭로하려던 심석희의 기자회견을 막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체육단체 국정감사에서 손혜원 의원은 전 부회장이 기자회견을 막았다고 스스로 말한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전 부회장은 대회 준비를 강조했을 뿐 기자회견을 막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석희를 구타한 혐의로 복역중인 조재범 코치는 성적 향상을 다그치라는 전 부회장의 주문을 받고 폭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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