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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만나요 '밤도깨비 야시장', 마지막 할로윈 행사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내년에 만나요 '밤도깨비 야시장', 마지막 할로윈 행사
  • 송고시간 2018-10-27 18:51:23
내년에 만나요 '밤도깨비 야시장', 마지막 할로윈 행사

[앵커]

축제의 시작부터 선풍적인 관심을 모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이번 주말 막을 내립니다.

지금 여의도에서는 올해 마지막 밤도깨비야시장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10월의 마지막 주말, 날이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저는 지금 여의도한강공원에 나와 있는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올해 마지막 밤도깨비 야시장이 펼쳐지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밤도깨비 야시장은 서울시민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리면서 서울의 밤을 밝혀왔는데요.

날이 추워지면서 청계천을 제외한 이곳 여의도와 그 밖의 4곳에서는 오늘 청계천에서는 내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여의도는 글로벌 야시장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셀러들이 모여 문화체험시장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이국적인 먹거리는 물론 세계 각국의 색다른 공연이 펼쳐지면서 마지막 날인 오늘도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핼러윈을 맞아 직접 핼러윈 분장을 받아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핼러윈 분장을 한 시민들에게는 할인혜택 또한 제공된다고 합니다.

밤도깨비 야시장은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지역마다 다른 음식과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테마별로 꾸며져 재미를 더했는데요.

벌써 올해 마지막 개장 날입니다.

더 늦기 전에 이곳에 오셔서 빠르게 지나가는 가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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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