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용의자의 집착ㆍ폭력성이 원인

지역

연합뉴스TV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용의자의 집착ㆍ폭력성이 원인
  • 송고시간 2018-10-30 21:33:06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용의자의 집착ㆍ폭력성이 원인

부산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자의 범행 동기는 여자친구에 대한 잘못된 집착과 폭력성이 빚은 치정 문제인 것으로 잠정 결론났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용의자 32살 신모씨가 이 같은 이유로 이별 살인을 했다고 1차 수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신씨는 여자친구가 애완견을 자신보다 더 아낀다고 생각해 애완견을 집어 던져 죽인 사례가 있으며, 사소한 문제로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은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인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