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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ㆍ결막염으로 종합병원 가면 약값 더 낸다

사회

연합뉴스TV 중이염ㆍ결막염으로 종합병원 가면 약값 더 낸다
  • 송고시간 2018-10-30 22:30:14
중이염ㆍ결막염으로 종합병원 가면 약값 더 낸다

다음 달부터 중이염, 결막염 등 가벼운 질환은 동네 의원에서 진료받아야 약값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52개 질환에 시행 중인 약제비 본인부담 차등제 적용 대상을 중이염, 결막염 등 10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약제비 본인 부담 차등제는 대형병원 쏠림현상을 줄이기 위해 가벼운 질환으로 대형 병원을 이용하면 약제비 본인 부담을 늘리는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이들 질환으로 종합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동네의원보다 약값을 최고 20% 더 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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